[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는 2015년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구단의 자긍심과 전통을 살리고 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유니폼을 변경한다.
 

새롭게 선보일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과 오렌지색 바탕의 유니폼 뿐만 아니라 회색 바탕으로 이루어진 원정 유니폼이 추가되는 등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홈 유니폼은 흰색과 오렌지색 바탕의 2종류로, 원정 유니폼은 짙은 회색과 옅은 회색 바탕의 2종류로 각각 구성되며 오른쪽 소매에는'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패치가 부착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일진행되는 독수리한마당 행사에서는 기존유니폼을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유니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폼을 포함한 모자, 방한용품 등을 40 ~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좋은 기회로 판매는 대전구장 독수리한마당 행사현장에서 진행하며,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핫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신임 김성근 감독 선임 이후 처음으로, 유니폼에 김성근 감독의 이름과 배번의 마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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