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김연학 본부장(왼쪽)이 23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후 이시종 지사와 함께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김정호기자]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3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연학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충북발전의 미래인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충북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농협은행은 이에 앞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3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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