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앞 대한투자신탁 빌딩

천안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신부동 462-1번지 터미널 앞 대한투자신탁 빌딩 자리로 한평(3.3㎡)에 2428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이 천안지역의 27만3708필지의 땅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조사대상 필지 파악과 현지조사, 지가산정 검증과 지주의 의견제출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올해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의 경우 2005년 대비 47.1%나 급등해 불과 5.7% 상승하는데 그쳤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가운데 최고 땅값은 상업지역인 신부동 462-1번지 대한투자빌딩 자리로 한평에 2428만8000원이며, 가장 싼 땅은 광덕면 광덕리 366-2번지 도로부지로 980원이다.

주거지역으로는 쌍용동 446-5번지가 평당 455만4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목천읍 서리 141-2번지가 24만4860원으로 가장 싸다.

임야 최고가는 쌍용동 446-5번지로 165만3300원, 최저가는 동면 행암리 산 60-3번지로 2121원이다.

공업지역은 두정동 416-1번지가 206만5800원으로 가장 비싸고, 성거읍 천흥리 369-2번지가 26만8620원으로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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