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3명 영입

[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는 투수 임경완, 내야수 권용관, 외야수 오윤 등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지난해 SK와 이번스에서 승패없이 16.2이닝 방어율 5.40을 기록한 임경완 선수는 연봉 9000만원에,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에서 19년간 뛰었던 내야수 권용관 선수는 연봉 7000만원에, 북일고 출신으로 2000년 현대유니콘스 2차 2번 지명으로 입단하여 현대유니콘스와 넥센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외야수 오윤 선수는 연봉 7800백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한화이글스는 경험이 많은 선수 3명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구성하였으며 치열한 내부경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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