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동위원장에 오성균ㆍ심규철씨 선임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선대책위원회(위원장 박희태)가 지난달 31일 공식 발족한 가운데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심규철 전 의원과 오성균 청원군당원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충북지역 선대위에는 오장세 충북도의장을 비롯해 이필용, 이언구, 최재옥, 이대원, 강태원, 박종갑, 조영재, 임현, 박재국, 박종갑 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지역 선대위는 다음주 중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대책위도 다음주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선대위에는 송광호·윤경식 전 의원과 정윤숙, 한창동, 김법기, 권광택 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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