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석교초등학교가 14회 일구회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석교초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 학강초에 1대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우수투수상은 석교초 한서구·박세준·김재윤이 받았다. 또 우수타자상 석교초 김연직·박준·홍채옥이, 타점상 석교초 조병현, 수훈상 석교초 이도건, 감투상 석교초 박준호가 가각 수상했다.
군산상고 야구 선수 출신 모임인 일구회가 유소년 야구 발전에 위해 개최한 올 대회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10개 팀이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결선까지 4일간 열전을 벌였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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