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일까지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이 '화합과 평화의 메아리, 軍문화의 재발견'이란 주제로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육군 지상군페스티벌' 함께하는 '2008 계룡군문화축제'를 하루 앞두고 손님맞을 준비가 끝났다.
특히 재단측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위해 지난 4월 세계軍문화엑스포타당성에 대한 조사 및 기본구상 완료와 5월 본 행사를 주관할 민·관·군 합동의 재단법인 설립, 7월 3軍 예비역·교수·법무사·세무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세계軍문화엑스포'국가행사 유치와 '2008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낮밤으로 축제 준비에 박차 가했다는 평이다.
약 1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5㎞의 우회차로 및 자전거도로 등을 확·포장하여 교통과 보행 안전을 꾀했으며, 꽃탑 및 국화, 메리골드, 구절초 등을 주요도로변과 시가지에 식재하여 관람객들에게 국방모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야간 행사일인 14일, 17일, 18일에는 45인승 대형셔틀버스 5대를 1일 3회 대전 서구·유성구와 관내 부락에 배차하여 관람객들의 차량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구상도 준비했다.
특히, 육군 '지상군페스벌2008'행사에는 각종 무기전시, 체험, 대회 등과 함께 성시경, 공유 등 연예병사들과 베이비복스의 공연 및 팬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날에는 이은결의 화려한 마술쇼도 감상할 수 있다. /계룡=전병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