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진천경찰서(서장 정희영) 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새로 임명된 보안협력위원 12명의 위촉장 전달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됐다. 
 

정 서장은 "국내 입국 탈북민이 2만 6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창현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이들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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