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숨진지 며칠 되지도 않아 같은 업체에서 콘크리트더미에 근로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3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북이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이 공장 근로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매몰돼 이 시간 현재까지 119 구조대가 구조작업 중이다.

사고현장은 공장관계자들이 속속 도착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경찰은 근로자 구조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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