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상경력 가진 차세대 유망주


- 레귤러부문 1위 류지혜양 -

▲레귤러부문 1위 수상한 류지혜양.
지난 2일 열린 넥스트모델 선발대회 레귤러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류지혜양(19·사진)은 수상 소감을 부모님에 대한 감사로 운을 뗐다.

류양은 대구 구남 정보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지난해 열린 레이싱 오브더이어 대회에서 2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모델 선발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유망주이다.

류양은 "앞으로 레이싱 모델이나, cf모델, 이효리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입상한 대회에서 참가번호가 모두 10번이었다며 행운의 숫자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뒤늦게 알고 참여해 합숙훈련 과정 중 춤과 워킹을 연습하느라 힘들었다"다며 자신의 단점이 "다리와 엉덩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수영과 태권도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며 성실함을 보여 줬다./ 조상래 기자





패션모델로 성공하고픈 농구선수출신

- 시니어부문 1위 서상희양 -


▲시니어부문 1위 수상한 서상희양.
지난 2일 충청일보사와 충청대학 방송연예과가 공동 주최한 '2007 대한민국 모델 선발 대전 넥스트모델 선발대회' 시니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서상희양(사진)은 장래 희망을 이같이 말했다.

서양은 남들보다 월등한 신장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단점은 없지만 건강하고 이왕이면 균형잡힌 모델이 되고 싶다"며 좀더 날씬해 지고 싶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대만의 농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왕조현을 연상시키는 서양은 과거 프로농구에서 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건강미인이다. 서양은 으례 모델하면 깡마르고 바람만 불면 넘어질 것 같은 연약함을 떠 올리지만 하체와 상체가 균형미를 이뤄 독특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서양은 특기가 댄스로 밸리댄스는 그녀가 자랑으로 내세울 만큼 수준급. 취미는 음악감상./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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