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단양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안전경영 연도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연도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우체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재해사고 한 건도 없이 1800여 일 동안 무사고 기록이 인정됐다.
 

안전경영 연도대상은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직원의 안전과 무사고 실현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
 

안병설 단양우체국장은 "전 직원이 5년여 동안의 무사고안전 생활화로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해 직원의 무사고 안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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