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요트의 꿈' 충청일보 나눔의료와 함께하다.
2015년 3월, 하요트 롯(우즈베키스탄,20)은 아버지 허심존 씨(우즈베키스탄,45)는 한국을 찾았습니다.
생후 3개월부터 굳어지기 시작한 하요트의 몸.
그리고 6년 전부터는 발작까지 동반되면서 병은 더 심해졌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건 바로, 충청일보 나눔의료 사업이었습니다.
충청일보와 충북대학교 병원,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이 함께한 나눔의료 사업으로 하요트의 몸은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하요트는 그 동안 잊고 있던 웃는법도 되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요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꿈이 있었습니다.
나눔의료를 통해 하요트는 이제 자신 있게 그 꿈을 이야기합니다.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과정을, 충청일보TV가 함께 했습니다.

한원석·황유미 기자
ccilbotv@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