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청지역의 메르스 관련 병의원은 모두 13개로 파악됐다.

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관련 병의원은 전국에 77개에 달하며 이 중 충청권은 13개다.

충북은 모두 3개 병의원이며 옥천성모병원, 곰바우한의원, 옥천제일의원이다.

충남은 5개 병원으로 단국대의대부속병원, 공주현대병원, 아산충무병원, 아산 서울의원, 보령 삼육오연합의원이다.

대전은 5개 병의원으로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한사랑의원(서구), 한사랑의원(중구)이다.

환자가 발생한 병의원과 환자수는 아산 서울의원에서 외래로 1명, 대청병원에서 입원으로 12명, 건양대병원에서 응급실과 입원으로 10명 등 모두 13명이다.

노출기간이 종료된 병원은 보령 삼육오연합의원, 아산 서울의원, 대전 건양대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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