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이글스 홈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을 보인 가운데 그의 연봉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는 지난 1월 13일 2015년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했다. 한화의 '간판스타'인 김태균의 연봉은 15억원으로 밝혀졌다.

그의 연봉은 두산 외국인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한국프로야구 최고 연봉 부문 공동 1위다. 한국인으로서는 단연 최고의 연봉이다.

한화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해 올해 연봉협상에서 소금기 가득한 태도를 보였다. 최진행은 2000만원 삭감된 1억5000만원에 연봉이 협상됐다.

한편 최진행은 25일 헬스보충제를 특별한 생각없이 먹었다가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