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논산지청, 부여여중·고 우수교 선정

▲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6일 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로 선정된 부여여고와 부여여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윤석열)은 6일 부여여자고등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교사, 학생 등 7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준법정신실천 우수학교 현판식은 학생들의 자율적 준법 풍토와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우수학교 선정은 준법정신 실천 노력과 관련한 활동자료 및 실적자료 등의 서면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부여여자고등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가 선정, 각각 1,000만원의 학교 시설비를 지원받게 된다.
윤석열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은 "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유해환경에 접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현실에서 준법정신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될 수 있도록지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은 미래의 꿈나무들이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재목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김남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