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기자]농구선수 김선형의 불법 도박 혐의 정황 포착되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

경찰이 김선형(서울,sk)의 불법 스포츠 도박에 참여한 정황을 사이버수사대가 포착했고 김선형은 베팅시점이 프로 데뷔이후가 아닌 중앙대 재학 시절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김선형외에도 농구선수 10여명, 실업 유도 선수 등 모두 20여 명이 불법 도박 혐의로 포착되었으며 이들은 수십에서 수천만원까지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형은 프로데뷔전은 물론 프로데뷔이후에도 두 시즌 연속으로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최고의 농구 스타이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했는지....""김선형 농구 미래 앞으로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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