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도 스틸컷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영화 '사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감독 이준익)는 지난 23일 전국 1137개의 상영관을 통해 14만 481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24만 5962명이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666명을 모은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3위는 2만 3031명의 관객을 부른 '베테랑'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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