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기자]“설날 때 보다 추석에 받는 사랑이 더 커진 느낌이에요.”

추석연휴를 앞두고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처럼 유쾌하고 활기가 넘쳤다. 전국 방방곳곳을 다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법한데 윤수현은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윤수현은 어제도 ‘ 추석 슈퍼문’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며 추석연휴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정말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뷔 1년 차인 윤수현은 ‘천태만상’에 이어 ‘꽃길’까지 두루 받는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중국까지 섭렵한 그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 중인 상황.

끝으로 윤수현은 “무엇보다 한해 명절이 찾아올 때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껴요. 설 때보다 추석 때 받는 사랑이 더 커진 느낌이 들죠. 다음 설에는 더욱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가을 날씨 쌀쌀한데 몸 건강 챙기시고 윤수현, ‘천태만상’, 신곡 ‘꽃길’까지 모두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웃음)”

윤수현의 밝고 힘찬 에너지가 추석에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

[사진작가: 김효범 / 스튜디오: Beom Studio ]
[의상 협찬: 박술녀한복]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