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 영화 '서부전선' 스틸컷

10월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서부전선'은 30일 402개의 상영관에서 2만 1879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 병사와 탱크를 책으로만 배운 북한 병사가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설경구-여진구가 남한과 북한의 군인으로 분해 부딪치면서 나오는 웃음과 감동이 담겼다.

한편 '사도'는 17만 562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탐정;더 비기닝'은 13만 3381며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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