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장성우(25·KT위즈) 선수의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 대중들에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성우가 박기량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 글에는 장성우가 "냄새나게 생겼다" "야구 좋아하는 X들은 다 저래" "얼굴XX에 XX 토할꺼 같음"이라는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내고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더불어 "박기량또한 다 XX XXX 난 안그래요 걱정마세요"라고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성적인 발언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구단은 장성우 선수에게 최근 논란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을 부과,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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