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김용하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결핵 예방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된 이후 시행해온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결핵 예방·관리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전시교육청도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해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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