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구 오는 16일까지

▲단양군이 지난해 수해피해지역 주민의 임시 주거시설로 설치됐던 컨테이너를 오는 16일까지 철거한다.

단양군이 지난해 수해피해지역 주민의 임시 주거시설로 설치됐던 컨테이너를 오는 16일까지 철거한다.
컨테이너는 수해주민의 임시 주거시설로 총 15가구 15동과 세면장, 간이화장실 각 2동이며, 영춘면 동대, 용진, 남천, 의풍리 등에 설치됐다.
수해주민들은 컨테이너 임시 주거시설에 생활하면서 지난해 여름 무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견뎌냈고, 지난달 대부분의 가구가 주택을 재건축해 입주했다.
군은 철거한 컨테이너를 수해 등을 대비해 사업부서 및 읍·면에 배치해 활용키로 했으며, 컨테이너 부지는 원상복구 및 부지정리를 이달 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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