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천정훈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은사제들’은 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11월 개봉 한국 영화로 최다 관객을 기록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480만1천527명을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검은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두 신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신부로 출연했고, 박소담이 악령이 깃든 소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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