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멤버 솔지가 하니와 함께 샤워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동성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던 중 게스트로 나온 솔지에게 “EXID 멤버 중에서 하니와 샤워한 멤버가 없다고 들었다”는 말을 건넸다.
그러자 솔지는 “맞는 이야기다. 합숙생활을 할 때 바쁜 시간을 아끼기 위해 둘씩 씻고 남은 한 명은 따로 씻곤 했다. 그 시절에 하니가 주로 혼자 씻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는 하니와 함께 씻었던 적이 있다”고 밝혀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뜻하지 않았던 ‘걸그룹 샤워 토크’에 열을 올리며 “멤버들끼리 함께 샤워하는 그룹이 역시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솔지와 함께 한 ‘마녀사냥’은 오늘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황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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