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재치있는 해명을 했다.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8회에 명품 감성 보컬리스트 노을의 멤버 강균성, 전우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린이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독보적인 미성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해주는 ost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 린.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배우 김수현이 주연인 드라마의 주제곡이 특히 유명한 탓에 “배우를 가려가며 ost를 부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받고, 그녀는 “김수현을 좋아하지만 조카 같은 느낌”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느 노을에서 가장 상반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강균성과 전우성이 함께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독특한 개인기로 유명한 강균성과 전우성은 ‘슈가맨’만을 위해 새로 준비한 개인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방청객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감성적인 무대로 대결을 펼칠 노을과 린의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2월 8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