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고품격 시정을 펼친 결과,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지난 2011년 14건, 2012년 19건, 2013년 19건, 2014년 21건을 수상했으나, 올해는 지난 14일 현재 31건을 기록해 5년새 최고의 결과를 도출했다.

우선 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지식 창출과 공유, 확산을 통한 시민편의의 지식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시상하는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외에도, △산지유통종합계획평가 전국 최우수(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최우수기관(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교통문화 우수자치단체(국토교통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장관상(고용노동부) △천안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행정자치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물산업전 물관리 우수기관(한국물포럼) △천안하늘그린배 최우수 파워브랜드(농림축산식품부) △원성1동 안심마을 지역활성화 최우수(행정자치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상(여성가족부)도 받았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행정자치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구축 최우수(보건복지부)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수상(한국인터넷소통협회) △장애인등급제개편 지역복지시범사업 평가 최우수(보건복지부) 상도 거머줬다.

충청남도 평가에서는 슈퍼비전단 운영 등 민관협치 우수사례 장려상, 민관협력 거버넌스 추진 최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도 수상했다.

▲ 천안시 불당동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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