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충북예술단 참여

2007년 한·베트남 예술의 만남 '다낭문화 축제'가 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다낭성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충북예술단 2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예술단은 1962년에 창단되어 회원이 5000여명에 이르는 충북 대표 예술단으로 이번에 방문할 공연팀은 국악팀과 무용팀 으로 짜여졌다.

출연진은 충북의 대표적 축제인 청풍명월예술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연도 출연한 충북의 대표 예술인들이다.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실내 실외 3회 공연과 양국 문화예술교류협의서 체결도 갖는다.

공연단은 3회 공연 기간 모둠북, 살풀이, 가야금 병창, 남도민요, 판소리, 교방무 등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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