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7개국 학생들 참석
나사렛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국제적 리더십을 고취시키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세계 나사렛 학생 대표 리더십 세미나(cross cultural student leader conference)를 개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세미나는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라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에 분포되어 있는 나사렛대학교 학생 대표 및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더십 워크숍을 비롯 영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예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사랑의 집짓기와 클린 캠퍼스 등의 봉사활동과 한국교회, 사회,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석한 filho.jose(브라질)은 "한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 문화도 접하게 돼 매무 흥미진진하다"며 "나사렛대의 시설이나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사렛대는 내년에 학생 100여 명을 세계 56개 나사렛 교육기관에 파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