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김정기기자]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가칭)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 66·사진)이 12일 20대 총선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조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명심해 새정치 실현을 위해 국민의당(가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이 돼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서산과 태안은 한국의 중심이며 국가의 보배라며 서산ㆍ태안의 미래가 한국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유작인 된 우리나라 GDP의 30%를 생산한다는 중부종합공업기지 기본구상인 가로림만 프로젝트추진을 공약으로 내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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