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20대 총선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이 후원회를 선관위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청주 흥덕갑(서원구)선거구 새누리당 이현희 예비후보는 12일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회 등록 수리를 통보했다”며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후원금 모금을 통한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후원회등록 수리를 환영한다”고 피력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등록 수리를 촉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