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간 우정 쌓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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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초는 매월 7일 학생들간 돈독한 우정을 쌓으라는 의미로 '친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친친 데이는 △우정의 메시지 보내기 △ 친구 자랑하기 △ 친구 도와주기 △ 칭찬 릴레이 △ 또래 상담하기 △ 무학년 투게더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간 서로 돕고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정초는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친구의 얼굴을 서로 그려주는 표현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외동학생과 다문화가족학생과 의형제 맺기, 학급별 진로체험 활동하기 등도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수 교장은 "친친데이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되었다"며 "모든 학생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행복한 초등학교 시절의 기억만 갖고 졸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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