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납안리 도촌골에 2008년까지 환경친화적인 산림유역관리 사업이 추진된다.

12일 시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도촌골 유역 6백여㏊에 사방댐, 야계사방,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해로부터 재난을 예방하고 수원함양,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계천 등 산림유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사 및 저수기능을 위한 사방댐 2개소와 계천의 안정과 유속완화를 위해 0.85㎞의 야계사방, 골막이 10개소, 바닥막이 13개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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