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테마학습장… 내달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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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해수욕장과 테마학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병대아카데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003년 개장한 해병대아카데미는 현재까지 5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개인부터 학생,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강한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는 곳은 너나없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와 조직활성화를 이루려는 전국의 각 도청과 시·군·구청 등 관공서와 기업체로부터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7월 말까지 6000여명이 예약되어 있다.
해병대아카데미에서는 해병대 출신 배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정신력 무장을 위한 극기훈련, 규율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내무생활, 봉사와 희생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단체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해병대아카데미 김진찬 교육대장은 "해병대아카데미를 마치고 나면 참가자들의 의식이 입소때와 180도 달라진다"며"극기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