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김규철기자]충북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일자리에 선발된 참여자 54명은 앞으로 12개월간 지역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총 23곳에 배치돼 환경정리, 사무보조, 디앤디케어, 급식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순희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재활 의지를 향상시켜 일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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