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미터 차이로 벼락을 피했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두 명의 남자 얘기다.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이 영상은 최근 호주 시드니 오이스터 베이에 위치한 한 보트하우스에서 촬영되었다. 보트하우스 안에는 두 명의 남자가 있었다. 갑자기 벼락이 내려쳤다. 벼락이 친 곳은, 남자들이 서 있던 곳 바로 앞이었다.

벼락에 내려친 순간, 남자들은 공포의 비명을 질렀다. 1~2미터 차이로 목숨을 건진 남자들의 공포가 생생히 느껴지는 비명이었다.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경험이었다”라는 것이 벼락을 가까스로 피한 남자의 말이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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