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고도 긴 동물 뼈가 10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뼈는 주초 뉴질랜드 와이타레레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우연히 뼈를 발견하여 사진도 공개한 현지 여성은 2미터가 넘는 긴 뼈에 상당한 호기심을 느꼈다. 주변에는 바다속 괴물의 뼈 같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뉴질랜드 박물관의 과학자들이 미스터리를 해결했다. 이 뼈는 바로 가오리의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흔히 보는 가오리의 뼈가 이렇게 길고 기괴하게 생겼다는 사실이 놀랍다. 때문에 미스터리가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사진은 해외 언론과 누리꾼들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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