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 손상…' 등 3개

[충청일보 이주현기자]충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사진)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정형외과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의 임상결과', '최신 발목인대 재건술간의 비용대비 효율성 분석',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인 무지강직증에 대한 관절구제술'에 대해 발표한다.

북미정형외과학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학회다.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족부외과학회 평의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전충청족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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