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 1대에 모습 담긴 래핑

▲ 제주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1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송중기 래핑 1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제주항공이 자사 모델인 배우 송중기를 래핑한 항공기를 16일 공개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23대의 항공기 가운데 우선 1대의 동체에 송중기 모습을 래핑해 청주~제주 등 5개 국내선과 중국·일본 등 한류 인기가 높은 해외 노선에 투입한다.

항공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등으로 변신한 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송중기 래핑기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은 추후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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