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각 면의 이슈를 읽어보는 시간. 7월 4일 소식입니다.

 

1면

청주시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청주시는 박물관 유치 논리 개발에 들어간 데 이어 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4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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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다가오면서, 후보들 간 막판 물밑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지 의원을 1명이라도 확보하기 위한 부의장·상임위원장직 카드 남발 등 의회에서는 현재 의장 선거를 두고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면

서울 실로암안과병원이 청주맹학교에 방문해 무료 진료활동을 전개했습니다.

1986년부터 매년 1회씩 방문했던 실로암 안과병원은 최근 4년 동안 무료진료를 오지 못하다가 다시 무료 진료를 위해 청주맹학교를 찾았습니다.

 

4면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지난 1일 개관했습니다.

시는 지난 1일 개관식을 갖고, 개관기념전 ‘여백의 신화-청주, 한국현대미술의 초기 역사를 쓰다’를 열었습니다.

 

5면

충북 청주시의 포플러장학기념관이 실제론 휴양림 관리소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 됐습니다.

준공을 1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전시실에 전시될 자료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6면

3분기 충북지역 기업경기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입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국 성장 둔화 지속, 미국 경기 회복세 지연 등 대외 위험 요인증가와 내수 경기의 어려움 지속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10면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내 교직원들이 초과근무 수당 수억여원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초과 근무 여부가 수기로 작성되던 2013년까지는 연간 7억여원대로 지급됐던 수당이 지문인식기가 설치된 이후, 4억여원대로 급감한 사실이 이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15면

충북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속리산 정이품 오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톡톡 마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청일보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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