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박하윤기자]충남 보령시는 어업인들의 화합과 수산업 발전의 염원을 다지기 위해 9일 오전,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보령시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화력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고영욱 조합장, 수산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어업인,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갖고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등 어업인간 상호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와 끼와 재능을 펼치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