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위한 마지막 퍼즐 완성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29)를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신시내티 출신인 에릭은 신장 198cm, 몸무게 95kg의 좌완투수로 140km 중반대 직구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지난 9일 입국한 에릭은 메이저리그 통산 52경기에 출전해 선발 16경기 4승 8패 방어율 6.68을 기록했다. 에릭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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