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시장 등 700여명 참석… 대상에 지상현씨

▲ 13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2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2회 청주시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1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촌지도자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건강체조가 진행돼 뜨거운 열기 가운데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는 이승훈 청주시장 격려사, 황영호 시의장 외 2명 축사,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 시상 및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은 지상현씨(오근장동)가 수상을 했으며, 본상은 노진호(남일면)·이준용(강서2동)·김학천씨(북이면)가 수상했다.

또 조직협동상은 미원면농촌지도자회가, 우수농촌지도자회원 표창은 이상출씨(낭성면) 등 20명이, 충북도지사표창은  변학섭(청주시연합회)·박경순씨(성화개신죽림동)씨가 각각 받았다.

청주시의회의장 표창은 김철수씨(강서1동)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은 박종룡씨(청주시연합회)가,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장상은 최창만(용담산성동)·이종희씨(오창읍)가 수상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