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월8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남자 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대 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습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던 남자 양궁은 이번 경기로 통쾌한 설욕과 함께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충북 출신 김우진 선수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지난 5일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전에서는 6발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동양일보는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6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중국이 종주국인 우슈 종목의 경우 참가 선수 명단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과 충북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사전 대응책 마련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전일보는 대전시가 ‘과학기술도시’를 표방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과학행사인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의 내년 행사 개최지 공모에 응모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집적된 대전이 대전특구라는 과학 인프라는 물론 지리적 접근성 등을 이유로 과학창의축전 개최지로 최적지라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대전시는 전시공간 부족 등 공모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충청일보

충청의 아들, 대한민국 첫 金 쐈다

청주시청 김우진 등 ‘90년대생 삼총사’

남자 양궁 단체전 8년만에 정상 이끌어

개인전서는 ‘세계 新’…2관왕 정조준

펜싱 신아람은 또 ‘눈물’ …단체전 기약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932

 

▶충북일보

對中 관계 찬바람…청주시 '전전긍긍’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58768

 

▶중부매일

김우진‧구본찬‧이승윤 세계서 ‘우뚝’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1423

 

▶동양일보

‘사드 불똥’ …충북 노심초사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927

 

▶충청매일

청주시청 김우진 리우 첫金 명중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334

 

▶충청타임즈

충청권 유통대전 ‘일촉즉발’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58405

 

▶충청투데이

‘충청 신궁’ 리우 첫금 쐈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5655

 

▶중도일보

충청 공공요금 줄인상 ‘서민 시름’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8071750

 

▶대전일보

국내 최대 과학행사 응모 외면한 대전시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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