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여군 신관마당서 타종식

[부여=충청일보 장태갑기자]군민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백제대종이 오는 62회 백제문화제에서 첫 울림을 갖는다.

충남 부여군은 ‘천년의 소리, 미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군청 신관마당에서 백제대종 타종식을 갖는다.

이날 타종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기쁨의 소리’에 이어 가죽과 줄, 금속을 재료로 하는 전통소리 연주가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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