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9일까지 접수

[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충남 청양군 대치면은 오는 9일까지 2016년도 임산물유통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물유통지원사업 추가 신청은 △임산물 표준규격출하 지원사업(임산물 상품화 촉진을 위한 포장디자인 개선 및 포장재 지원사업) △임산물가공지원사업(임산물 제품화를 위한 박피기, 건조기 등 가공장비지원사업)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임산물 신선도 유지에 필요한 운반차량지원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와 임산물의 선별, 가공, 유통, 상품화를 하고자 하는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향후 임업 농가의 임산물 품질개선 및 FTA협정체결·임업기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임업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치면은 임업인 농가에 문자발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의 누락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이번 임산물유통지원사업 추가신청을 통해 임업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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