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체육개발원에서 파견된 노인체조 전문 강사가 웃음치료 제도를 지도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시 용두동 주민센터는 지역 관내 노인들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와 노인건강 체조를 결합한 '웃기는 노인건강체조' 강좌를 이달 초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새로 신축한 주민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취지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관내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체육개발원에서 파견된 3명의 노인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웃음치료 20분, 노인건강체조 30분 등 총 50분 동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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