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사비도깨비 테마 프로그램 눈길… 빛·미로·굴 등 5가지로 구성

 

[부여=충청일보 장태갑기자]62회 백제문화제에서 열리는 연대귀문전에서 사비도깨비를 테마로 한 '귀문의 부활'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귀문의 부활은 정림사지 박물관 야외 공연장 일대에 조성되며, 사비 도깨비 빛·미로·굴·난장·체험마을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사비 도깨비 빛은 도깨비 유등과 불나무 등을 전시해 놓은 포토존이며, 사비 도깨비 미로는 도깨비 이야기와 도깨비 체험, 미로가 테마를 이룬다.

또 사비 도깨비 굴은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한 공포체험으로 각종 특수효과로 연출돼 놀라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깨비 난장에서는 '도깨비 난장'과 '도깨비불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며, 사비 도깨비 체험마을에서는 도깨비 구슬만들기,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도깨비 북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도깨비 마술사', '도깨비 퀴즈쇼', '도깨비 레크리에이션', '도깨비 마임', '도깨비 가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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