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까지 확대 운영

[부여=충청일보 장태갑기자]충남 부여군은 매주 토·일요일 상시 운행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 코스를 오는 9월24일부터 11월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세종시 주민들도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는 토요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구인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탐방과 국악단 토요상설공연을, 일요일에는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무량사, 반교마을 돌담길을 도는 코스다.

군 관계자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민들에게 부여 방문을 유도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관계부서와 협업을 통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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