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9월21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주요 소식입니다. 충남‧북 지자체 15곳이 30년 안에 사라지게 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처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들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충남‧북 지자체 15곳이 30년 안에 사라지게 되는 ‘지방소멸’위기에 처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20일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도움을 받아 2014~2016년 3년 동안의 인구변화를 적용해 한국의 지방소멸 위험지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은 괴산군(소멸위험지수 0.22)과 보은군(0.24), 단양군(0.29), 영동군(0.30), 옥천군(0.34) 등 5곳이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했으며, 충남에서는 청양군(0.22)과 서천군(0.23), 부여군(0.26), 금산군(0.31), 예산군(0.31), 태안군(0.31), 보령시(0.42), 논산시(0.43), 공주시(0.45), 홍성군(0.47) 등 10곳이 포함됐습니다.

두 번째 주요 소식입니다. 충남 부여 능산리고분군(사적 제14호)에서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무덤 3기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신문들은 문화채청이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에서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무덤 3기를 추가로 발견했다며 지난 6월부터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능산리 고분군 서쪽 지역에서 조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무덤 3기를 찾아내고, 기록상에 있는 무덤 4기 중 2기가 왕릉급 고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추후 조사를 통해 백제 왕릉의 축조기법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된 고분 2기는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김영란법 28일 시행 ③ 지역경제 영향은

전문가 “충북 1000억 직격탄”

국내 관련 산업 예상 손실액 ‘11조원’

한우‧화훼업계 등 벌써부터 찬바람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0951

▶충북일보

제2외국어/한문 영역 ‘아랍어 쏠림 현상’ 논란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64056

▶중부매일

충북 괴산‧충남 청양 ‘사라질 판’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742

▶동양일보

충남북 시군 12곳 30년 내 사라진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744

▶충청매일

한봉농가 망연자실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509

▶충청타임즈

충북도, 긴급재난 대응시스템 ‘허술’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62909

▶충청투데이

부여 능산리 고분서 왕릉급 무덤 3기 추가 발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05252

▶중도일보

8년째 잠자는 대전역세권 개발 언제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9202692

▶대전일보

‘백제 타임캡슐’ 부여 능산리

기록속 왕릉급 고분 찾았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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