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기록관 조감도.

[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세종시청사 등 2개 건축물을 출품해 세종시청사는 본상, 대통령기록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인간이 중심된 건축물과 그 주역을 찾아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높여 우수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건축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올해는 사회공공부문 등 총 4개부문에 114개 작품이 출품돼 대상 4개 작품 등 26개 작품에게 상을 줬다.

상을 받은 세종시청사는 실내 업무환경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등 다양한 공간계획과 특화된 디자인이 공공청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대통령기록관은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며 기념비적인 공공시설물로서 위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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